"손목터널증후군, 일 못해" 산재 인정…6년 쉰 급여 받을 수 있나요?


"손목터널증후군, 일 못해" 산재 인정…6년 쉰 급여 받을 수 있나요?

[산재X파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손이 저리고 붓고, 마비되는 느낌이나 손가락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업무 중에 발생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일하지 못하게 된 근로자에게 법원은 요양 기간을 얼마 동안 인정했을까요? 판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민간기업에 다니던 A씨는 2011년 2월 일을 하다 손목 힘줄이 손상됐다고 주장하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습니다. 공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법원에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면서 요양급여를 받았고, 2011년 7월 치료를 마쳤습니다. 이후 A씨는 약 3년이 지난 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했고 이 증상 때문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일하지 못하게 됐다며 2011년 7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기간에 대한 요양비와 휴업급여를 청구했습니다. 공단은 의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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