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사망보험' 해지 안해줬다…납입금만 매달 100만원


박수홍 친형, '사망보험' 해지 안해줬다…납입금만 매달 100만원

방송인 박수홍(52)이 자신의 명의로 가입된 생명 보험을 다 해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보험을 친형이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으로 계약해서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계약을 해지하려면 친형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친형이 박수홍의 생명 보험을 해지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친형은 앞서 동생 명의로 생명 보험 8개에 가입했다. 이 가운데 한 보험의 수혜자는 친형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였다. 특히 이 회사에는 친형의 자식이 임원으로 등재돼 있어 보험금을 함께 배당받을 수 있다. 박수홍은 뒤늦게 부당하게 가입된 보험 4개를 해지했다. 다만 2018년 5월 친형이 대표로 있는 법인 '메디아붐'으로 계약한 보험은 아직 해지하지 못했다. 친형의 동의 없이 보험을 해지하는 방법은 피보험자 지위 부존재 확인에 대한 소를 제기해 승소하는 것뿐이다. 이 보험은 매달 납입금만 101만 4000원에 이른다....


#박수홍사망보험금 #보험해지

원문링크 : 박수홍 친형, '사망보험' 해지 안해줬다…납입금만 매달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