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265만 원···배달라이더에겐 여전히 높은 '종합보험' 문턱


연평균 265만 원···배달라이더에겐 여전히 높은 '종합보험' 문턱

LIVE ISSUE 2022년 국정감사 서울 시내에서 운행 중인 배민라이더스 배달 오토바이.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배달 영업용 보험에 가입한 오토바이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균 265만 원이 넘는 보험료 탓에 보장성이 높은 종합보험에 가입한 배달라이더 비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최근 오토바이 보험의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진 만큼, 보험업계가 보험료를 낮춰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이륜차 용도별 보험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12곳에서 배달업용(유상운송) 보험에 가입한 이륜차(오토바이)는 올해 5월 기준 8만6,481대였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 2만3,048대에서 2020년 3만5,198대 2021년 6만3,680대 등 매년 늘어난 결과다. 다만 29만 명 이상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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