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형 목욕 의자서 욕창방지까지' 돌봄이 달라진다 / MBN


'바퀴형 목욕 의자서 욕창방지까지' 돌봄이 달라진다 / MBN

【 앵커멘트 】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힘을 쓰는 일이 많지만 여성이 대부분이어서 무리가 커 오히려 통증을 달고 삽니다. 이제는 목욕 의자 덕분에 욕실까지 환자를 수월하게 옮길 수 있고, 간단한 도구 하나로 배변 처리와 체위 변경도 쉬워졌습니다. 돌봄 테크로 불리는 변화, 최희지 기자가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요양보호사 3년차인 이효진 씨는 허리와 어깨 통증을 달고 살았습니다. 환자의 식사부터 목욕, 2시간에 한 번씩 자세 변경을 반복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간 겁니다.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강한 육체노동 강도에 요양보호사 10명 중 8명은 일을 시작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얻거나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병원에서 돌봄 도구를 도입하면서 이 씨의 사정은 나아졌습니다. 샤워장으로 환자를 옮겨야 하는 수고는 바퀴형 이동식 목욕 의자로 수월해졌습니다. 허리를 구부려 환자를 들어올려야 했던 욕창 방지를 돕는 체위 변경은 도구 하나로 간단해졌습니다. [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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