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발달장애인 부모가 말했다 "이사 가고 싶다"


청주의 발달장애인 부모가 말했다 "이사 가고 싶다"

'성인발달장애인 사회적 돌봄' 포럼 열려... "개인 중심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 강화해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성인 발달장애인의사회적돌봄현황과대안"이라는주제로포럼을열었다. 충북 청주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이 실제 발달장애인에게는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청주시의 발달장애인 전체 예산은 73억4225만8000원으로 이중에서 85% 이상이 시설 유지 및 운영에 투입, 실제 발달장애인 당사자 또는 보호자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특히 예산 대부분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시설 유지와 운영에 투입되지만, 그마저도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 같은 의견은 25일 열린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포럼에서 나왔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현황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서울연구원의 윤민석 박사와 한겨레신문의 박지영 기자가 참석,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융합돌봄실의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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