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60년엔 100명이 125명 부양한다…제도개편 시급”


“국민연금 2060년엔 100명이 125명 부양한다…제도개편 시급”

한국금융학회·한국재정학회·자본연 연금개혁 토론회 모수개혁보다는 구조개혁에 초점… “독립적 전담기금조직 필요” “제도부양비는 가입자 100명이 부양하는 노령연금 수급자 수를 의미하는데 2060년부터는 가입자 100명이 125명을 부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정학회, 자본시장연구원이 27일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 연금개혁 토론회에서 박명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전영준 한국재정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날 전영준 한국재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후 소득 보장제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금개혁 논의가 오래전부터 이어졌지만 근본적 제도 개편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연금의 재정안정화 정책은 국민연금 기금 규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기금 효율화는 노후소득 안정화의 주요 이슈”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인식하에서 한국금융학회, 재정학회, 자본시장연구원은 공동으로 연금개혁을 포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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