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리포트] 이태원 참사, 안전보험에 '압사' 적용 안 돼..보험사 '난색'


[TJB 리포트] 이태원 참사, 안전보험에 '압사' 적용 안 돼..보험사 '난색'

【 앵커멘트 】 이번 이태원 참사에선 지역에서 9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9월 현대아울렛 화재참사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들어주는 안전보험이 적용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이태원 참사는 도움받을 길이 없다고 합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전,충남은 9명이 숨져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대전,충남 지방정부가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지만 이번처럼 압사 사고는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시민 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주소만 지역에 두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한 사람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되는데 보장 항목 어디에도 압사 사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화재나 자연재해, 강도와 개물림, 농기계 사고와 익사, 스쿨존 사고 등은 포함되지만 압사 사고는 대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 대전시 관계자 - "압사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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