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은행 대출에 보험사 약관대출 수요 몰려… 대출 시 유의할 점은?


고금리 은행 대출에 보험사 약관대출 수요 몰려… 대출 시 유의할 점은?

사진=freepik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크게 증가하자 보험 계약을 담보로 하는 보험사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해당 대출의 경우 장기 미납시 원리금이 크게 불어나는 데다 가입한 보험 상품이 해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 손해보험사의 보험약관대출 규모는 65조7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4조13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용대출 잔액은 2조9305억 원 줄었다. 보험 약관대출은 보험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지환급금의 50~95% 범위 내에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을 뜻한다. 약관대출은 은행과 달리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아닌 보험계약의 준비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한 기준으로 금리를 산정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다. 부리이율이란 보험 상품의 이자율에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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