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보험사·소비자 갈등 여전... "보험금 받지 못하는 사례 늘어"


백내장 수술 보험사·소비자 갈등 여전... "보험금 받지 못하는 사례 늘어"

엄기민 "단순히 시력 교정 만을 위한 백내장 수술은 보험금 지급 받지 못해"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33%, 백내장 수술 관련된 것 지난해 시민연대 10개 보험사 상대로 백내장 수술 관련 소송 제기하기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지난해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미지급 3건 중 1건은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도 보험사와 소비자간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에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은 수백만원에 이르는 수술비에 대한 보험금 미지급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엄기민 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 과장은 지난 14일 YTN 생생경제에 출연해 "우선 백내장 수술 전 실손보험이 가입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미리 알아보고 혹시 모를 분쟁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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