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서는 찾아갔는데…'도움의 손길'은 왜 모녀에 가지 못했나


고지서는 찾아갔는데…'도움의 손길'은 왜 모녀에 가지 못했나

CBS 정다운의 뉴스톡 530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진행 : 정다운 앵커 패널 : 김재완 기자 [앵커] 세상을 안타깝게 했던 수원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한 지 채 몇 달도 안돼 최근 또다시 극심한 경제난에 두 모녀가 숨진 사건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이번에도 도움의 손길은 닿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보건복지부 출입 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김재완 기자. 수원 세 모녀에 이어 이번에는 신촌 모녀가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어느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나요?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숨진 모녀가 발견될 당시 집 현관문에는 전기요금 납부를 독촉하는 고지서와 월세가 밀렸다는 이유로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열 달 간 월세를 내지 못해 보증금도 전액 공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보험료는 1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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