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 중년 스티브유'가 돼버린 남자의 이야기


'추한 중년 스티브유'가 돼버린 남자의 이야기

[뒤집힌 판결] 20년 입국 금지… 끝나지 않은 유승준의 소송 스티브유(유승준) 2002년 미국 국적 취득과 한국 국적 상실. 그리고 2022년 현재까지 입국금지결정과 비자(사증) 발급 불허.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두 차례나 흘렀다. 20세기말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스타였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은 아직도 '대한민국'과 싸우고 있다. 유씨에 대한 입국 거부는 공익과 국익을 고려한 정당한 조치일까. 아니면 한국 땅을 밟고 싶어 하는 재외동포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일까. 여론은 전자 쪽이지만, 법적 판단은 간단치 않다. 길고도 복잡한,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국가와 유씨 사이의 소송 속으로 들어가 본다. 2002년 입국거부부터 2022년 비자발급거부까지 그동안 유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수 데뷔 당시로 거슬러 가보자. 1997년 '가위'라는 노래를 들고 나온 댄스 가수 유승준. 등장하자마자 국내 가요 차트 1위를 휩쓸고 발표곡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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