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더 오른다… “해지 대신 세대 전환하세요”


내년 실손보험료 더 오른다… “해지 대신 세대 전환하세요”

병원 이용 적으면 4세대가 유리 실손보험 여러 개 지출만 키워 실손보험 가입자 4000만명의 보험료 부담이 내년에는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내년 실손보험료가 10%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보험료가 부담이라면 보유 중인 보험을 중도 해지하기보다는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 4세대 전환으로 보험료를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다. 일러스트=이은현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실손보험료 인상률에 대한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보험업계는 올해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130% 수준까지 근접하는 등 누적 적자가 급증해 내년 10%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보험사들이 금융당국과 조율을 거치는 만큼, 실제 인상 폭은 9%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1~4세대 실손보험 전체 평균 손해율은 127.9%로 조사됐다. 1세대가 141.9%, 2세대가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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