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0년차 이상 나홀로 노인 10명 중 7명 “삶에 불만족”


고성군 10년차 이상 나홀로 노인 10명 중 7명 “삶에 불만족”

고성군, 2022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내 거주 노인 10명 중 4명은 나홀로 생활 부산일보DB 경남 고성에 사는 노인 10명 중 4명은 홀로 생활하고 있고, 이 기간이 10년을 넘기면 삶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성군은 21일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효율적인 노인 복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고성군과 동남지방통계청,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가 제시한 조사표를 토대로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9년 실시한 1차 조사를 바탕으로 통계청의 기초 통계분석에 경남연구원의 심층분석을 더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고성군의 노인 비율은 31.2%로 이 중 41.0%가 독거노인이었다. 혼자 거주한 기간은 10년 이상이 61.5%로 가장 많았다. 5년 이상 10년 미만(17.6%), 3년 이상 5년 미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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