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도수치료 보험금지급 거절 소비자 상담 증가


전북서 도수치료 보험금지급 거절 소비자 상담 증가

# 정모(남·40대) 씨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총 55회 도수치료를 받은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약관에는 1년에 180회 받을 수 있다고 기재돼 있으나 보험사 측은 도수치료 후 호전된 기록이 없어 치료 목적이 아니라며 50회만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 김모(여·40대) 씨는 도수치료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는 제3병원에 의료자문을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했지만, 의료자문 결과 과잉진료라며 보험금 지급 거절을 통보해왔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보험사들이 도수치료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도수치료 후 호전 여부를 놓고 상호 기록 입증이 어려워 보험금 지급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도수치료 관련 보험 상담은 37건으로 집계됐다. 실손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는 의사의 권유로 도수치료를 받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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