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손해사정사 갑질에 우는 보험 소비자 구제 나선다


보험사-손해사정사 갑질에 우는 보험 소비자 구제 나선다

법률 개정안, 손해사정사뿐만 아니라 보험사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보험업 개정 예고 / 사진=연합뉴스 보험사와 보험 소비자간에 보험금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보험사의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가 법률 개정안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에는 1만744건이었던 것이 2022년 2분기에는 1만3073건까지 늘어났고, 3분기에도 1만2300건으로 집계됐다. 손보사의 민원은 보험금 관련 내용에 집중됐다. 3분기 손보사 민원 중 9429건이 보상(보험금) 민원으로 전체의 77% 가량이었다. 보상 관련 민원은 3분기까지 2만7974건으로 1년 전보다 42.2%나 급증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을 최소한으로 지급하는 것이 이득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금을 한푼이라도 더 받기 원하다 보니 보험금 관련 민원이나 분쟁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보험사의 갑질이다. 보험사...


#셀프손해사정 #손해사정

원문링크 : 보험사-손해사정사 갑질에 우는 보험 소비자 구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