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중복가입자 ‘보험금 받기 참 어렵네’


실손 중복가입자 ‘보험금 받기 참 어렵네’

현대·메리츠, 앱에서 의료비 청구부터 타사에 신청대행까지 ‘원스톱’ 해결 삼성·DB·KB, 서류 다운받아 수기체크 후 스캔해서 다시 제출해야…접수공간도 無 실손의료보험을 두 개 이상 가입한 중복 가입자라면 보험사는 치료비 청구 시 ‘비례보상’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실제 발생한 치료비만큼만 보상해주기 때문에 중복 가입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총액은 같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에 실손보험을 중복 가입했고, 30만원의 통원치료비를 청구했다면 두 회사에 각각 보험금을 청구하는 게 원칙이다. 이때 중복 가입자는 각각 15만원의 보험금(가입금액이 같을 경우)을 보험사에 따로 청구해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이에 보험사는 ‘실손보험금 접수대행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더라도 다른 보험사의 실손보험 계약까지 찾아서 대신 접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애플리케이션 내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화면 캡처. 현대해상의 경우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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