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 경계 허무는 '제3보험' 경쟁 치열


생·손보 경계 허무는 '제3보험' 경쟁 치열

한화생명 재해보험에 車 사고 보장 넣고 |현대해상 간병보험·KB손보 후유장애 보장 확대 주요 보험사들이 연초부터 '제3보험'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생명·손해보험사의 전유물인 보험 상품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3일 손보사들이 판매한 운전자보험의 주된 특약인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보장 특약(자부치 특약)' 등 총 47종의 특약을 담은 재해보험 상품을 내놨다. 자부치 특약 외 교통사고로 발생한 경상, 중상 치료를 보장하는 '교통사고부상지원 특약'도 업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특약은 자동차 사고를 비롯해 자전거, 퀵보드 등에 의한 교통사고까지 보장한다. 부모님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해보험은 그동안 손보사 중심으로 취급한 상해보험과 성격이 유사하면서 생보 영역의 보장까지 담아낸 제3보험이다. 이번에 한화생명이 특약 형태로 보장하는 자부치도 그간 손보업계에서 운전자보험을 통해 주로 판매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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