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1천만 돌파 눈앞… ‘1인 가구법’ 논의는 지지부진


‘나혼자 산다’ 1천만 돌파 눈앞… ‘1인 가구법’ 논의는 지지부진

지난해 ‘1인 세대’ 전년비 260만 늘어난 972만4256세대. ‘41.0%’ 고독사, 2020년 3279명에서 2021년 3378명으로 증가 추세 정치권서도 “대책 마련, 안전망 구축 필요” 목소리는 나오지만 ‘1인 가구법’ 다수 발의만 된 채 1년 이상 논의 진척 없어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혼자 장을 보는 시민의 모습.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1인 세대 가구가 1천만 세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서 69세 남성 B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는 B씨가 숨진 지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안타까운 고독사 관련 기사가 사회면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최근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로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이에 대한 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몇몇 의원들이 1인 가구 보호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 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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