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들의 '급식 천사'로 뜬 편의점 알바…그 슬픈 사연


결식아동들의 '급식 천사'로 뜬 편의점 알바…그 슬픈 사연

1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매장에서 시민이 설날 잔칫상 도시락과 떡만둣국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아침은 패스,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저녁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겨울방학을 맞은 중학교 2학년 A군(14)의 삼시 세끼다.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는 생계비를 버느라 아들과 함께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한 적이 거의 없다. 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A군은 편의점에서는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카드(선불카드)를 사용한다. 한 끼 8000원으로 한 달 24만원 정도가 입금된다. 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을 못 먹으니 편의점 도시락은 A군의 주식이 됐다. 방학 맞은 결식아동은 왜 편의점을 찾나 그래픽=김현서 [email protected] 정부와 지자체의 급식 지원은 법(아동복지법 제35조 건강한 심신의 보존)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마다 지원 방식이 다양하다. 아동급식카드 외에 도시락이나 아동센터 단체 급식 등을 주기도 한다. 가정 형편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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