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셀프 손해사정' 막아야"


"보험사 '셀프 손해사정' 막아야"

보험사 자회사 통한 '자기 손해사정' 관행 "소비자에 불리한 '불공정 행위'" 문제 제기 보험민원 중 80%가 손해사정 민원 보험사에 유리한 손해사정이 가능한 '셀프 손해사정' 관행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험사가 직접 손해사정을 하거나 자회사를 통한 손해사정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한국손해사정학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금융소비자연맹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험금 산정 공정하고 올바르게 내 보험료 안 아까운 믿음직한 손해평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지금의 손해사정제도가 보험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김명규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는 "보험회사가 주도적인 손해사정을 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자기손해사정 금지'는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보험회사 중심의 현행 손해사정제도로 인해 보험소비자와 보험회사 간 끊임없는 분쟁으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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