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 차지하는 장애인, 의료비는 16조원으로 17% 차지


국민 5% 차지하는 장애인, 의료비는 16조원으로 17% 차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연평균 입내원일수 55일로 일반인보다 3배 높아 전체 국민의 5%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17%의 진료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내원일수는 54.9일로 일반인보다 3.2배가 높은 가운데, 입원진료는 10배, 외래진료는 2배 높았다. 의학신문·일간보사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산출해 공개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의료이용·진료비 중심으로 확인했다. 장애인 의료이용= 2020년 기준,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내원일수는 54.9일로, 비장애인(일반인) 17.2일 보다 3.2배가 높았다.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입원일수는 21.5일로 일반인 2.1일보다 약 10.2배가 높았고, 외래일수른 33.4일로 일반인 15.1일보다 약 2.2배 높았다. 복지부는 외래-입원 격차가 큰 이유에 대해 “외래 진료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상태가 악화되었거나 외래의료서비스의 제한으로 불가피하게 입원진료를 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문링크 : 국민 5% 차지하는 장애인, 의료비는 16조원으로 17%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