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내린 거 맞아?…알뜰하게 특약 챙겨 돈 아끼자


자동차 보험료 내린 거 맞아?…알뜰하게 특약 챙겨 돈 아끼자

자동차보험에서 2년 연속 흑자를 낸 손해보험업계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약 2% 인하했다. 그러나 인하 금액이 1만~2만원에 불과해 가입자로선 보험료가 내렸다는 것을 실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손보업계에선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때 가입자가 조건을 충족하면 보험료 일부를 되돌려주는 각종 특약을 제시하고 있다. 특약을 꼼꼼히 챙기면 보험료를 꽤 큰 폭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2월부터 개인용 보험료 약 2% 인하 주요 손해보험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대해 지난 2월 보험료를 내렸다. 삼성화재는 27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보험료를 2.1% 인하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각각 2.0% 내린 보험료를 부과했다. 이들 4대 손보사는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손보업계가 지난해 4월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보험료를 또 내린 것은 2021~2022년 2년 연속 자동차보험 흑자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보험사가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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