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막아라'…홀몸노인 돌보미 자처하는 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막아라'…홀몸노인 돌보미 자처하는 hy '프레시 매니저'

'홀몸노인 돌봄활동'…복지 사각지대 해소 '효사랑 캠페인'…언택트 효실천법 실행 '기부하는 건강계단'…시민참여형 모금까지 '야쿠르트 아주머니' 프레시 매니저가 홀몸노인에게 제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 hy 제공 지난해 9월 서울 성북구 종암동. hy 프레시 매니저로 유제품을 배달하던 '야쿠르트 아주머니' 이영애씨는 한 고객 집 앞에서 이상한 점을 알아차렸다. 항상 먼저 나와 인사하던 82세 최씨 할아버지의 반지하 집 문이 굳게 닫혀 있었던 것이다. 할아버지를 부르다 집 안쪽으로 귀를 기울인 이씨는 이내 낮은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곧바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 쓰러져 있던 최씨를 발견했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매일 제품을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위까지 살폈던 이씨의 노력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이씨는 "프레시 매니저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할아버지가 혼자 지내 도움을 청할 곳이 없었던 것 같은데 고비를 넘겨 다행"이라고 말했다. 홀몸노인을 각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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