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돌보고 딸기 기르고…우울·고립감 해소하죠"


"귀뚜라미 돌보고 딸기 기르고…우울·고립감 해소하죠"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안은규 주무관 번식 빠른 귀뚜라미 기르며 성취감 딸기 재배하며 사회성도 키울 수 있어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 다양한 사업 감정 노동자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 민간에 치윤오업 확산 노력할 것 안은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주무관이 치유농업의 소재로 쓰이는 딸기를 손에 든 채 웃고 있다. “농업 체험에도 기본적으로 치유 효과는 있습니다. 푸른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농산물을 수확하며 성취감도 맛볼 수 있죠. 하지만 치유농업은 그런 단순한 농촌 체험보다 좀 더 높은 목표로 운영됩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치유농업센터에서 만난 안은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주무관은 치유농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농업 소재를 활용해 치유 효과를 낸다는 점은 평범한 산림욕이나 식물 기르기, 자연 체험 등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대상자별로 겪는 우울, 고립, 발달장애 및 인지장애 등의 정신적 문제에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개입해 실질적인 재활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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