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손보사,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특약 과열경쟁


[이슈+] 손보사,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특약 과열경쟁

최근 손해보험 업계에서 운전자보험 변호사 선임비 특약을 두고 불이 붙었다. 과열 경쟁 부작용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과다 청구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사진 출처=Unsplash의 Alexiaa Sim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 혹은 형사·행정상 책임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자동차보험처럼 가입 의무가 있는 보험은 아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해보험 운전자보험 신계약건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작년 7월 39.6만 건이었던 운전자보험 신계약건수는 같은 해 9월 39.9만 건, 11월 말에는 60.3만 건으로 약 두 배 증가했다. 이는 작년 4월 민식이법 개정안을 시행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해당 개정안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기존 658곳에서 800곳으로 늘리고, 어린이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소비자 불안심리가 가중된 상황에서 DB손해보험은 작년 10월,...



원문링크 : [이슈+] 손보사,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특약 과열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