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고 싶지만 나 혼자 산다


함께 살고 싶지만 나 혼자 산다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 ②고립청년편-아프니까 청춘은 아니다 ‘위기의 청년들’ 대전시, 1인 청년가구 전국 1위 고립 위험군 청년 37.5% 달해 외출 안하는 가장 큰 이유 ‘취업’ 전국에서 혼자 사는 청년이 가장 많은 대전, 이들은 과연 행복할까.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고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이 평범한 일상은 지역의 고립청년들에겐 그저 교과서 속 정의일 뿐이다. 이들은 오늘도 캄캄한 방안에 갇혀 세상과 단절된 채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최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지역 청년들이 그리 행복하지 않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대전에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집에 머무는 사회적 고립 위험군 청년(만 18~39세)이 37.5%에 달했다. 이들이 외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 때문이었다. 위험군(45.5%)은 물론 비위험군의 31.5% 역시 취업이 되지 않아 집 밖에 거의 나오지 않거나 외출을 해도 필수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정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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