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외롭고 쓸쓸한 이별‥고독사에 대한 막막함


[뉴스콕콕]외롭고 쓸쓸한 이별‥고독사에 대한 막막함

[박원기 기자] 지역의 이슈와 소식을 촘촘히 친절히 전해드리는 시간 뉴스 콕콕입니다. 오늘은 고독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고독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그런 죽음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럼 그래프를 보시죠. 지난 2021년 우리 지역에서는 모두 106명이 홀로 죽음 을 맞이하는 고독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는 전체 사망자 비율로 보면 0.7% 수준이고, 인구 10만명당 5.9명 발생입니다. 전국 도 단위로는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현황을 봤을 때 낮은 수준이지만 그럼에도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경계는 늦출 수가 없습니다. 다시 우리 지역의 최근 5년 통계만 보겠습니다. 2017년 87명 이후 2018년에는 125명, 2019년에는 112명, 2020년에는 143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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