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에 놀란 가슴…'진짜 전쟁 난다면?'


사이렌에 놀란 가슴…'진짜 전쟁 난다면?'

'전쟁위험은 면책' 원칙…손보서는 보장 안해 직접원인 아니면 따져볼 만…생보는 '통상 보장' 지난 주 수요일(5월31일) 아침에 놀라신 분들 많으셨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서울에 경계경보가 발령되고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됐죠. 갑작스러운 사이렌은 서울에만 울렸지만 그와 동시에 검색 포털까지 잠시 마비되는 일이 벌어져 충격과 혼란은 전국구로 번졌죠. 재난대비용가방이나 생존키트를 꾸리는 법, 지역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의 인터넷 주소(URL)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기도 했죠. 가정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입니다만, 이번 일은 '정말 전쟁이 일어나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그래픽=비즈워치 그렇다면 보험은 전쟁처럼 거대한 위험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요?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보험의 본질인데 말이죠. 전쟁이 나더라도 내가 계약한 보험들은 제대로 작동하고, 피해나 손해를 보상할 수 있을까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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