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1회 주사로 길고양이 피임 “반려동물 복지에 이정표”


수술 없이 1회 주사로 길고양이 피임 “반려동물 복지에 이정표”

하버드 의대, 바이러스로 호르몬 유전자 전달 난소의 난포 생성 억제해 배란 막고 임신 방지 이번 실험에서 암컷 고양이들에게 바이러스 벡터로 난포 형성을 억제하는 항뮬러호르몬 유전자를 전달했다./신시내티 동식물원 수술 없이 길고양이 암컷의 불임을 유도할 수 있는 주사가 개발됐다. 다른 부작용은 없어 길고양이 개채수 조절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데이비드 페핀(David Pépin) 교수 연구진은 7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암컷의 생식력을 떨어뜨리는 유전자 치료 주사로 길고양이 암컷의 불임을 장기간 유도하는 데 성공헸다”고 밝혔다. 5억마리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도움 전 세계 고양이 6억 마리 중 80%는 주인 없이 사는 길고양이이다. 길고양이 수가 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자 인위적으로 개체수를 조절하려는 시도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방법이 암컷의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중성화 수술이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고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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