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떨어지자 주택연금 가입자 늘어난다


집값 떨어지자 주택연금 가입자 늘어난다

1분기 5057명…2년 연속 늘어 정부 가입장려정책도 증가 한몫 금융당국, 12억까지 허용할 듯 집을 담보로 노후에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주택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6487명으로 집계됐다. 한 달 새 1430명이 늘었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1분기(1~3월) 5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33명)보다 56.4%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도 전년 보다 30.7% 늘었는데 2년 연속 급증한 것이다. 누적 가입자는 4월 기준 11만307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누적 가입자는 10만6591명으로 전년(9만2011명)대비 15.8% 늘었다.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신규 가입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금융기관에 집을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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