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전국 16개 시도·51개 시군구로 확대


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전국 16개 시도·51개 시군구로 확대

이르면 이달 서비스 시작 전국 12개 시도·37개 시군구→16개 시도·51개 시군구로 확대 정부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수행지역을 추가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추가 공모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의 수행지역을 전국 12개 시도·37개 시군구에서 전국 16개 시도·51개 시군구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을 받을 필요가 있는 40~64세 중장년과 13~34세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의 정부 돌봄 사업이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면서 중장년이나 청년이 돌봄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판단에서 정부가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용자의 가정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각 지역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병원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건강생활 지원, 간병교육, 소셜 다이닝, 독립생활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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