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로 타 간 보험금 반환 청구 상반기 1000건 넘어...삼성·DB·현대 등 손보3사 70% 이상


보험사기로 타 간 보험금 반환 청구 상반기 1000건 넘어...삼성·DB·현대 등 손보3사 70% 이상

악성 보험가입자들의 보험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보험사가 부당이득반환청구에 들어간 보험사기 건수가 1000건 넘게 발생했다. 특히 손해보험업권 건수가 생명보험업권에 비해 20배 이상 많았다. 6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사기 신규 소송건수는 1124건으로 집계됐다. 기초건수는 1089건이다. 신규건수는 1월1일부터 6월30까지 신규 발생한 소송 건수를 의미하고 기초건수는 1월1일 기준 진행중인 소송건수를 말한다. 생보업권은 48건, 손보업권은 1076건이었다. 모두 보험금 수령 기준에 충족하지 않으면서 고의로 타내는 보험사기로 '부당이득반환청구'가 이루어졌다. 생명보험사중 신규건수는 신한라이프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 9건, KDB생명 8건, 교보생명 6건, 라이나생명 4건 순이다. 이외에도 한화생명 3건, AIA생명과 동양생명 각 2건, 흥국생명, 푸본현대생명 1건 발생했다. 기초건수는 삼성생명 24건, 한화생명·신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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