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지은 요양시설 …"우리 할아버지 더 건강해보여요"


도심에 지은 요양시설 …"우리 할아버지 더 건강해보여요"

서초 우면동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가보니 방문 열고 나오면 거실로 소외·고립감 줄일 수 있어 노인 격리 아닌 생활공간화 보험사가 직접 운영하며 신상품·서비스 경쟁도 기대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서초빌리지 공용 거실(왼쪽)과 건물 외관. '2072명'.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숫자다. KB라이프생명이 2021년 서초빌리지를 개소한 이후 대기자는 2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요양원으로도 불리는 요양시설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국내에선 개인사업자의 요양시설이 대부분이라 서초빌리지처럼 보험사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드물다. 이 회사의 요양시설 1호점인 위례빌리지까지 합치면 대기자는 5000명이 넘는다. 도대체 어떤 시설이길래 대기자 명단까지 생길 만큼 인기를 끌까. 매일경제가 최근 직접 서초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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