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연대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사회적 연대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청주시, 민·관협의체 구성 내달부터 활동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로 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군 가정방문·각종 프로그램 등 지원 청주시가 5~60대 장년층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싱글(single) 벙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주지역 장년층 가구 실태를 조사한 뒤 고독사 고위험군을 특별관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7~80대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됐지만 최근들어서는 장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장년층 고독사 문제도 대두되고 있어 시가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시는 다음달부터 싱글벙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의체는 시·구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한다. 시·구청에서는 예산확보와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읍·면·동에서는 실태조사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군을 특별관리하고 가정방문을 하고 민간기관에서는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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