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손해사정서, 암환자 보험금 '지급' → '부지급' 뒤집었다 왜


신한라이프 손해사정서, 암환자 보험금 '지급' → '부지급' 뒤집었다 왜

암환자 A씨 "신한라이프, 손해사정사에 압력 행사했나" 의혹 제기 손해사정사 "보험사 요청에 결과값 바뀌기도"…신한라이프 "사실 무근" 신한라이프가 암환자의 요양병원 입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신한라이프 측 손해사정사가 암환자 A씨에 대한 현장심사 결과를 '보험금 지급 검토'라고 결정했다가 돌연 '보험금 부지급 검토'로 뒤집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신한라이프가 손해사정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신한라이프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의혹이 쉽사리 해소되긴 어려워 보인다. 9일 본보가 입수한 신한라이프 측이 파견한 손해사정사는 지난 4월12일 암보험 고객 A씨에게 "요양병원 의무기록 및 소견서상 원발성 암종 및 전이성 암종 사멸에 대한 직접적 치료를 위해 이스카도, 싸이원주, 고주파 온열 암치료 등의 면역치료를 시행한 사실 확인된다"면서 "종합결과, 신한종합암보험 지급 검토 의견"이라는 현장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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