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실손보험료, 1세대 내리고 2·3세대 오른다[뉴스토마토]


새해 실손보험료, 1세대 내리고 2·3세대 오른다[뉴스토마토]

1세대 실손 손해율 안정화 영향 3세대 손해율 150% 넘으며 두 자릿수 인상 가닥 지난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1세대 실손의료보험료는 내년 인하되는 반면 2세대와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실손 보험요율에 대해 막판 논의 중입니다. 세대별(판매시기별)로 다른 손해율을 고려해 요율을 조정할 예정인데요. 보험요율은 기준 보험가입금액에 대한 보험료의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보험요율이 올라가면 보험료도 인상되고, 보험요율이 내려가면 보험료도 내려갑니다.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별로 1~4세대로 구분되는데요. 1990년부터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1세대 실손은 내년도 보험요율 인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1세대 실손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없기 때문에 의료비 전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었는데요. 손해율이 높아 최근 10년간 보험료가 연속 인상됐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보험업계도 보험요율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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