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봄 인력 30만 부족" 日, 원격 요양서비스 허용


"노인 돌봄 인력 30만 부족" 日, 원격 요양서비스 허용

고령자 늘어나는데 돌봄 인력 못 따라가 자택 방문 대신 원격 상담…외국인 취업 문턱도 낮춰 일본 정부가 앞으로 고령자의 돌봄 요양을 원격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 나선다. 고령자 수가 요양 보호사가 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일단 인력 부족의 급한 불을 끄겠다는 취지다. 사진출처=일본 SOMPO 케어.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은 후생노동성이 앞으로 요양 보호사인 '케어 매니저'와 이용자의 온라인 면담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요양 보호사가 대면으로 도움을 제공하지 않아도 되는 고령자라면 온라인 상담으로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 내 요양 보호사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후생노동성 추계로는 일본 내 고령자 수는 2025년도 243만명에서 2040년 280만명까지 증가한다. 그러나 돌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당장 2025년도엔 28만명, 2040년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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