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인력난 가속화 우려”[KBS뉴스]


‘문 닫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인력난 가속화 우려”[KBS뉴스]

앵커 요양보호사 250만 시대. 하지만 요양기관에선 열악한 처우 등을 이유로 보호사들이 현장을 떠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력난, 앞으로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왜 그런지, 김우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입니다. 리포트 요양보호사가 부족해 대기 인원을 못 받는 건 물론이고, 기존 입소자조차 내보내야 할 처지입니다. [신동연/요양원 원장 : "(입소자) 2.3명당 (요양보호사) 1명 이렇게 규정이 돼 있어요. 그거를 맞춰줄 수 없으니까 저희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없는 상황이에요."] 고된 업무, 열악한 처우 탓에 요양기관 인력난은 누적된 문제지만, 올해부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은 늘리면서 교육비 지원은 대폭 축소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까지 요양보호사 교육 수강생은 교육비 중 30만 원을 내고 나머지는 정부 지원을 받았습니다. 올해부턴 교육비의 90%인 90만 원가량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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