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카드로 안돼”…수수료 갈등에 카드납 제자리걸음


“보험료 카드로 안돼”…수수료 갈등에 카드납 제자리걸음

잇단 상품 출시에도 이용률 저조 보험사 "수수료율 1%대로 낮춰야" (연합뉴스) 보험사들이 보험료 카드 납부를 여전히 꺼리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관련 시장을 공략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수익다변화 차원의 일환으로 카드납 비중이 낮은 보험사 틈새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지만 수년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는 쉽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카드는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맞춰 월 최대 2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험엔로카’를 이달 1일 출시했다. 앞서 삼성카드는 보험료 할인 특화 카드인 ‘삼성 iD VITA 카드’를 선보였고 신한카드는 신한라이프와 협업해 ‘더 프라이드 카드’를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보험료 카드납 비중은 저조한 상황이다. 보험료 카드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 지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보험사는 여전히 수수료 문제로 카드 결제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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