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ELS 손실 사태 못 피했다"…ELS변액보험 손실 '주의'


"보험도 ELS 손실 사태 못 피했다"…ELS변액보험 손실 '주의'

최대 손실률 48% 넘는 경우도 대부분 방카슈랑스 채널서 판매 은행 위험 고지 여부 논란될 듯 보험사 "노녹인 구조로 회복가능" /이미지투데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금융상품으로 분류되던 보험 상품 중에서도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있다. ELS펀드를 주로 편입해 운용하는 ELS 변액보험의 상당수가 손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기가 있어 정해진 기간 안에 자산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면 영구 손실을 보게되는 ELS와는 달리 만회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안전성이 우선이어야 할 보험에 고위험 상품인 ELS를 운용 자산으로 편입시킨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보험사에서 은행 창구(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한 ELS 변액보험 45개 중 34개의 누적 수익률이 손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판매된 ELS 변액보험 4개 중 3개 이상이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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