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가담하자, 확 늘었다… 보험사기 10건중 5건 '車보험'


MZ세대 가담하자, 확 늘었다… 보험사기 10건중 5건 '車보험'

고의사고로 보험금 3.1억원 편취사례도 적발 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MZ세대의 가담이 증가한 것이 꼽힌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지난해 MZ세대들이 자동차보험사기 가담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전체 보험사기 중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사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476억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 금액(1조1164억원)의 49.1%를 차지했다. 최근 20·30 젊은이들이 공모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야기하는 보험사기가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해 진로 변경·교차로 진입 차량을 대상으로 17건의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보험금 3억1000만원을 편취한 사례가 있다. 렌터카 사고는 보험료 할증 등 피해가 혐의자가 아닌 렌터카 업체(차주)에 전가돼 보험사기 유인이 높다. 렌터카 이용료 상승을 초래해 다수의 선량한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된다. 전체 보험사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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