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자문 동의 요구 늘어나는 이유 있었네...10명 중 7명은 보험금 못받거나 감액 수령


의료자문 동의 요구 늘어나는 이유 있었네...10명 중 7명은 보험금 못받거나 감액 수령

자문 시행 총 1만4238건...전체의 0.14% 사례 1# 광주에 사는 윤 모(여)씨는 유방 상피내암(제자리암)으로 입원해 치료 후 A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했으나 입원일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 보험사는 장기간 입원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할 의료자문을 하기 전까지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윤 씨는 "약관에 입원과 관련한 사항이 정확히 명시돼 있는데 불구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부당하다"고 토로했다. 사례 2#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채 모(여)씨는 도수치료를 받고 진단서와 세부내역서, 영수증, 진료기록부 등을 B보험사에 제출한 후 두 달째 보험금 지급을 놓고 다투고 있다. 보험사는 의료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채 씨는 제 3자인 병원에서 의료자문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상황이다. 채 씨는 "필요한 서류 모두 제출했는데 보험사는 지속해서 의료자문을 해야 한다고만 강요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례 3# 부산에 사는 구 모(여)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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