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부지급률 왜 높나…수시검사로 들여다본다[뉴스토마토]


보험금 부지급률 왜 높나…수시검사로 들여다본다[뉴스토마토]

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 부지급률 1.5% 초과 금감원, 보험금 심사 적절성 점검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보험금 부지급률이 높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수시 검사에 들어갑니다. 회사별로 부지급률이 높거나 특정 사유에서 부지급이 많은 사례 등을 검토해 검사 대상을 정할 계획입니다. 부지급률은 전체 부지급 건수를 청구건수로 나눈 비율인데요. 실손보험 등 보험금 청구가 잦은 손해보험사가 생명보험사보다 부지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부지급률 높은 보험사 선정"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부터 일부 보험사들을 선정해 보험금 지급 관련 수시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생보·손보사 2~3곳을 선정해 특정 상품의 보험금 지급 과정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상품을 많이 판매한 회사와 상품 통계 등 객관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지급 부진이 높은 곳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달 정기검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수시검사 세부 테마를 정해 내달 검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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