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공황장애 -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불안이 다시 재발하진 않을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간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심각하게 막 퍼져나갈 즈음 불안장애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기사를 본 게 생각난다. 코로나19가 방아쇠가 되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앓기 시작한 사람들이 그동안 각자의 노력으로 꽤나 불안에서 벗어나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려는 찰나 또다시 코로나19가 이렇게 번지면서 이런 불안한 분위기로 인해 내가 다시 예전의 힘든 상태로 돌아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꼭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아닌 그 누구라도 불안하고 두려울 만한 상황이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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