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축구 여름캠프에서 날아오는 축구공에 맞아 팔이 골절됐던 루나.. 왼팔에 석고 깁스를 하고 5주 동안 불편하게 지냈던 루나가 드디어 깁스를 풀게 됐다. 루나가 가장 안쓰러웠던 순간을 꼽으라면, 비치로 물놀이 갔을 때 깁스가 젖을까 봐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설령 물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깁스를 젓지 않게 하려고 왼팔을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올리고 놀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루나의 병원 예약시간은 9월 1일 아침 8:15, 우리 부부는 알람을 7시로 맞춰두었는데 알람 소리에 깨어 일어났는데 그 시각 루나는 이미 옷까지 다 갈아입고 병원 갈 채비를 마쳤다. 루나도 그동안 답답했던 깁스를 푼다는 기대감에 아침 일찍 일어난 것..........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근교 여행] 루나의 팔 골절 깁스 해체 기념으로 이퍼워시 비치(ipperwash beach) 물놀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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