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일기 01. [0주] 를 기록하기까지


아내의 일기 01. [0주] 를 기록하기까지

작년 .. 가슴아픈 일을 겪고..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려고, 노력중이다. 아내의 글을 읽다가 살짝 눈물이 흘렀다. 사랑하는 아내가 많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힘이 되주기 위해 뭐라도 하고 싶지만, 할 수 있는게 많지가 않다. 집안정리하고 음쓰도 버리고 뭐라도 열심히.. 아내가 글로 마음을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에 글을 적으니 마음이 정리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니 다행이다. 글의 힘인가.. 블로그의 글들은 시간이 지나면 일기장과 같이 남아, 우리 아이에게 그 마음이, 사랑이 전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0주] 를 기록하기까지 작년 9월, 대학원 수업을 다녀온 저녁이었다.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었고 남편도 퇴근 중이라며 30분 안에 도착한다고 했다. 화장실 수납장 안에 임신테스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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