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첫날의 풍경 ft.부아c 더 퍼스트


퇴사 후 첫날의 풍경 ft.부아c 더 퍼스트

삶의 목적대로 사는 미라클워커 OCIC입니다.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무소속으로 보낸 감격적인 첫날이었습니다. 그런 어제 하루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려고 해보니 예상 밖으로 좀 어이없는 답이 나옵니다. "그냥 출근 안 하는 토요일 같은 느낌?" 사실입니다. 진짜 그랬어요. 오늘 토요일인 건가? ㅎㅎ 어제는 장모님과 아내, 처남과 함께 장인어른 산소를 방문하는 계획이 잡혀 있었습니다. 10시 30분에 제가 픽업하기로 했기에 늦잠을 즐길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평생의 미라클 모닝 루틴이 저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어김없이 눈이 떠진 시간은 5시 20분. 침대에서 15분 정도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퇴사 후 첫날이다. 변한 것은 없다. 나는 오늘도 삶의 목적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설렘 게이지를 100%로 올린 후 침대를 빠져나왔습니다. 출근할 때처럼 머리를 감을 필요까진 없었으므로 양치와 간단한 세수만 하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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