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항상 엔진을 켜둘 필요는 없어…


[일기] 항상 엔진을 켜둘 필요는 없어…

이제 항상 엔진을 켜둘 나이는 지났으니까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오전에 병원에 들렀다. 두어달 전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힘들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었다. 아버님이 폐암으로 돌아가신 터라 조마조마하며 검사를 받았었다. 폐, 심장 다행히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고 원인이 뭔지 찾다 보니 혈액검사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왔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더위에 약하고 맥박이 빨라진단다 간단하게 약을 처방 받았도 두어달 서서히 약을 줄였고 지난 2주간을 약을 먹지 않고 지냈다. 오늘 혈액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일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공회전 이제 그만 필요할 때만 엔진을 켜두자 10월 29일자 일기 뒤늦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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