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고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러닝화를 단 돈 4만 원에 샀다. 사실 가품일지도 모른다. 번개** 에는 가품을 검수하는 기능이 있다. 2만 원을 주고 검수팀에서 검수를 한 후 이 제품이 가품인지 진품인지 가려내는 방식이다.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지만 만약 그 제품이 가품이라면 2만 원을 날리는거다. 내가 사는 아식스는 현재 20만 원 정도 되는 가격이다. 하지만 난 이 상품을 배송비 빼고 삼만 오천원에 샀다. 아무리 정품이라고 하고, 그 상점이 중고 신발만 사입한다고 해도 인간은 끊임없이 이 것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모른다. 가품처럼 상품을 만든 중국 기업도 대단하다. 번개장터 그만 쓰고 싶다. 이제는 당당하게 매장에서 맘에 들면 구매하는 재력을 가지고 싶다. 얼른 성장해서 진품을 현금깡으로 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분노일기 #분노일기챌린지 #손수현 #악인론 #분노일기6일차...


#분노일기 #분노일기5일차 #분노일기6일차 #분노일기챌린지 #손수현 #악인론

원문링크 : 중고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