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3일] 오랫동안 결정한 퇴사


[초사고 3일] 오랫동안 결정한 퇴사

가장 기억에 남는 결정의 순간이 있나요? 과거에 내린 결정과 최종 선택의 과정, 이를 통해 배운점을 적어보자 가장 기억에 남는 결정의 순간은 5년 정도 다니던 공기업을 퇴사한 것. 퇴사를 1년 동안 준비했다. 3년 전, 희망하는 승진에 6개월 정도 밀린 경험이 있었다. 당연히 승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내가 밀렸다니.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승진이 밀렸던 6개월 동안, 아무도 나를 질책하지 않았지만 자책으로 나 자신을 파괴하고 있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지금 보다 좋은 성과를 내야만 한다고. 이렇게 부정적인 삶을 살다가 더이상은 하루 하루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 생각의 전환이 필요했다. 미리내도서관. 2021년도에 개관했다. 그 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월세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신축 도서관이 있었다. 그 도서관에서 손에 잡히는 책 부터 읽었다.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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